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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범충북 보은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어렸을 적 삼태기로 참새를 잡고, 맨손으로 굴뚝새를 잡으며 놀았습니다. 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일했어요. 그러다 직장 앞 습지에서 새를 발견하고,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를 보면서 어렸을 적 함부로 새를 잡았던 악행(?)도 반성하고, 세상을 보는 눈도 달라졌어요. 새를 비롯한 생명들이 살 아가는 터전이 오랫동안 지속하기를 바랍니다. 혼자 새를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식구와 함께, 벗들과 함께, 새를 보기 시작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새를 볼 꿈을 꿉니다. 지은 책으로 《시민과학자, 새를 관찰하다》, 《생명을 보는 눈》이 있어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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