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욱 선생님은 보통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 선생님입니다.”
조욱 선생님은 날마다 교실에서 평범하지만 특별한 아이들을 만나는 18년 차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그 교실에서 만난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날마다 빛나는 하루하루를 살지만, 무관심한 시선으로만 바라본다면 그 빛을 잃고 흔하디흔한 일상으로 보이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자신을 귀하게 보는 사람을 만나면 그제야 빛을 발합니다.
선생님에게 ‘작가 선생님’이라는 꿈을 만들어 준 그것도 바로 아이들입니다. 교실에서 나의 꿈 발표회 수업 중 한 아이의 ‘선생님의 꿈은 뭐예요?’라는 질문으로부터 ‘내가 진짜 행복할 수 있는 꿈’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 열매로 여러 권의 책을 펴내게 되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선생님은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들으며, 그 아이들의 귀한 삶을 소설로 들려주는 작가 선생님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저서로는 『수학상담실, 연산을 부탁해』, 『수상한 안경점』, 『수상한 회장선거』, 『교사에게 철학이 필요한 순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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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 선생님의 선정도서]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서점조사연합회) : 『수상한 안경점』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 『수상한 안경점』
월간 책씨앗 추천도서 : 『수상한 회장 선거』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 『수상한 회장 선거』
경상남도교육청 통합도서관 : 『수상한 안경점』, 『수상한 회장 선거』
경북 <구미시 올해의 책>(2023년) 후보 도서 : 『수상한 안경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