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에 의하면 어렸을 때 절대로 미안하다는 말을 안 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크레파스와 물감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합니다. 그중 사람들을 그리는 것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아내와 두 아이들과 함께 호주에 살고 있습니다.『웜뱃의 일기』는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2003년 오스트레일리아 도서협회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