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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가지꽃

최근작
2023년 4월 <나는 달팽이>

가지꽃

글과 그림으로 세상에 씨앗을 뿌리는 중이며, 어느 씨앗은 누군가의 마음에 가닿아 예쁜 꽃으로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아주 작게 속삭이는 말』 『그러니까 내 말은』 『너에게 주고 싶은 말 꾸러미』 『우리는 모두 꽃』을 쓰고 그렸으며, 동시집 『달빵』과 그림책 『나는 달팽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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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러니까 내 말은> - 2023년 2월  더보기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것들은 자연에서 비롯됩니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가공되고 변형되어서 그 사실을 쉽게 잊을 뿐이지요. 개구지고 엉뚱한 주인공 아이의 행동에 처음에는 고개가 갸우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면 이내 이해하게 되지요. 아이는 자신이 먹고 입고 사용하는 것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상상 속에 펼쳐 놓고, 자연과 긴밀하게 연결된 우리 삶을 보여 줍니다. “그러니까 내 말은……” 하고 이어지는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다 보면 아이의 행동이 점차 사랑스럽게 느껴질 거예요. 환경을 위해 뭔가 대단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인간이 지구에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자연에 의지해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환경에 해가 되는 일을 덜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작은 생각의 씨앗을 심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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