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서울에서 자라 응급실과 내과 중환자실 간호사로 일했고 지금은 지방에 살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유능하고 윤리적인 간호사를 키우는 일을 24년째 하고 있다. 대학에서 연구와 실험보다 상담을 더 많이 하고 학생들의 추천서를 논문보다 많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