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세이가쿠인대학 부교수·재해부흥제도연구소 주임연구원.
교토대학에서 도시사회공학(재난위기관리)으로 석·박사를 취득하고 국립 돗토리대학 조교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재난안전연구소 부소장)를 거쳐, 2023년 4월부터 현직에 있다. 20여 년간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 등 국내외 지역 커뮤니티의 재난 회복력을 위한 주민참여 연구 및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분야는 커뮤니티 재난 레질리언스, 재해구호·피해자 지원, 재난교육·훈련, 재난복구·부흥계획이다. 정부·시민단체의 재난안전관리 자문·평가·교육훈련 등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저술로는 『대규모 재난 시 재난약자 지원방안』(2017, 공저), 『재난관리론』(2020, 공저), 「자연재난과 재해구호, 그리고 재난회복력 제고를 위한 준비」(2022), 「일본의 재난 피해자 지원과 재난 레질리언스 관점의 도시 안전」(2023), 『재난의 경제적, 사회적 영향 및 사회변화』(2024, 공저), 「재난부흥을 통한 지역사회 위기 극복과 회복-일본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2024)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