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식 작가는 1999년 스포츠지에 연재를 시작하며 만화가로 데뷔했다. 이어 '대한민국 출판 만화 대상', '오늘의 우리 만화상' 등을 수상했고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의 한국만화 특별전에 초청되기도 했다.
정연식 작가는 CF 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동화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만화가에서 앞으로 영화감독까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것이 많다. 그래서인지 그는 자신을 '만화가'보다 '이야기꾼', '스토리텔러'라고 말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