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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린 캡처25세의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부호 도널드 트럼프에게 발탁된 캐롤린 캡처. 그녀는 10년간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에서 최고경영자로 활약하면서, 8천만 달러의 골프코스와 4천만 달러의 클럽하우스 건설을 감독하는 등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과 날카로운 혜안, 공격적 영업과 탁월한 예산운영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후 전미 시청률 1위 「어프렌티스」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지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트럼프의 엄격한 감독관’ ‘트럼프의 얼음공주’로 불리며 미국 여성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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