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모든 일체가 이야기 - 유심조라고 생각하여 이야기 모시기를 한울님처럼 섬기는 연극작가입니다.
1989년 창단된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대표이며, 극작가와 연출로 활동하고 있다.
33만의 관객을 모으며 대학로 소극장 창작연극의 신화가 된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을 비롯, 뮤지컬 <들풀> <블루사이공> 어린이극 <반쪽이전> <강아지똥> <내꺼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국적 정서가 깃든 작품을 창작했다. 저서로는, 『블루사이공』(1997), 『쌀밥에 고깃국』(2005), 『오아시스에서 사랑을 꿈꾸다』(2007), 『들풀Ⅱ』(2014),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2015), 모들씨어터북 『블루사이공』(2019, 이상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