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대원방송 1기 성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한 애니메이션으로는 〈도라에몽〉, 〈강철의 연금술사〉, 〈이누야사〉 등이 있으며, 게임 및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성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