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시기 문학과 미술을 통해 문자와 이미지의 관계를 연구하는 동시에 미디어 문학 비평으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새로운 문학을 탐색하고자 한다. 현재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문학이 미술에 머물던 시대』, 『두 비교문학자의 편지』, 『걷고 보고 쓰는 일』, 『한국 만화 캐릭터 열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