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데이터 경제의 진전이 빚어낸 경제와 사회의 변화상을 추적하기 위해 구성된 탐사취재팀. 2018년 4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21개월 동안 니혼게이자이신문과 닛케이 온라인에 인터넷에 넘쳐나는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빛과 어둠의 실태를 파헤치고 건전한 디지털 사회를 위한 제언을 담은 탐사 기획 ?데이터의 세기?를 연재했다.
일련의 연재에서 일본은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사례를 두루 포괄하고, 기자가 직접 실험에 뛰어드는 심층 취재로 문제를 제기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데이터 경제의 최신 동향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풀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2019년 일본신문협회상(편집 부문)을 받았다. 현실을 직시하는 리얼리즘이야말로 테크놀로지를 단련하여 올바르게 진보시킨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기업보도부 아베 데쓰야, 가네마쓰 유이치로, 데라이 고스케. 법무보도부 우에마쓰 마사시. 경제부 히라모토 노부타카. 증권부 구리하라 겐타. 사회부 반 마사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