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과 형태로 풀어내는 일을 하고 있다. 대학에서 섬유 공예를 전공하며 배운 몇 가지 작업들을 연구해 공방 ‘HARADO(하라두)’에서 오프라인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취미 플랫폼 클래스101과 아이디어스에서는 코일링과 위빙 수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코일링’은 도안이 없어도, 빠른 시간 안에 근사한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쉽고 간단한 핸드메이드 작업입니다. 제가 그렇듯 코일링을 접하는 많은 분들의 시간이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