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기자 생활을 하면서 남극해와 북극해를 비롯해 지구촌 곳곳에서 2,200회 넘게 수중탐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물들은 한국신문상, 지역언론대상, 일경언론상 등 28회에 이르는 기자상을 수상한 기획 기사와 8번의 개인전, 12권의 저술 등으로 선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중사진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바다동물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에 대해 늘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바다동물 이름에 대한 이야기와 흥미로운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바다와 바닷물고기를 비롯해 바다동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