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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이경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전라남도 나주

최근작
2024년 11월 <치명적 말실수>

이경채

전남 나주 출생. 소설가, 동화작가, 출판 기획자다. 지은 책으로 『도시의 파랑새』, 『낮에 뜨는 달』, 『후폭풍』, 『폭력교실』 등의 소설과 『책사와 모사』, 『한국 인물 사전』, 『세계 인물 사전』,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복』, 『반신목욕술』, 『할미꽃이 하늘을 향해 피었어요』, 『고양이 밥 주는 할아버지』 등 많은 작품이 있으며 『기본형 인간』, 『산소는 생명이다』 등 여러 권의 책을 기획・집필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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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치명적 말실수> - 2020년 3월  더보기

옛 속담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나에게 커다란 이익으로 되돌아온다는 뜻이다. 그러나 반대로 상대의 약점을 직간접으로 헐뜯거나, 은근히 가시가 돋친 말 등은 나를 수렁으로 몰아넣는 화근이 될 수 있다. 생각 없이 뱉은 말실수로 인해 상대가 손해를 입었다면, 그 사람은 그것보다 열 배 내지 수백 배로 되돌려주려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제는 오늘의 교훈이며 오늘은 내일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고, 말실수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소설처럼 읽히도록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모쪼록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단 한순간이라도 자신의 언행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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