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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김경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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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민중은 이야기한다>

김경일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거쳐 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과학부에서 정년을 맞았다. 뉴욕주립대(빙햄턴)와 파리 인간과학연구소(Maison des Sciences de L’Homme)에서 수학했고(박사후과정), 도쿄대학 경제학부 객원연구원, 캘리포니아대학(버클리)과 워싱턴대학 교류교수 등을 역임했다. 긴 시간 한국 사회사, 사회사상, 역사사회학, 동아시아론 등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주요 저서로 『일제 하 노동운동사』, 『이재유 연구』, 『지역 연구의 역사와 이론』, 『한국의 근대와 근대성』, 『동아시아의 민족 이산과 도시: 20세기 전반기 만주의 조선인』(공저), 『한국노동운동사 2, 일제 하의 노동운동: 1920-1945』, 『한국 근대 노동사와 노동운동』, 『여성의 근대, 근대의 여성』, Pioneers of Korean Studies(편저), 『이재유, 나의 시대 나의 혁명』, 『제국의 시대와 동아시아 연대』, 『근대의 가족, 근대의 결혼』, 『노동』, 『한국 근대 여성 63인의 초상』(공저), Modern Korean Labor: A Sourcebook(공편), 『신여성, 개념과 역사』, Korean Women: A Sourcebook(공편), 『동아시아 일본군 위안부 연구』(공저), 『근대 여성 12인, 나를 말하다: 자서전과 전기로 본 여성의 삶과 근대』, 『한국의 근대 형상과 한국학: 비교 역사의 시각』, 『한국의 민주화 운동에서 노동과 여성: 노동의 서사와 노동자 정체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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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한국 근대 노동사와 노동 운동> - 2004년 7월  더보기

한국 사회에서 노동 문제와 노동 운동이 지니는 의미와 비중이나, 70년대 이후 이 주제에 대한 연구들에 비해 본다면 시기에 대한 연구 성과는 예상외로 많지 않은 편이다. 나아가서 이 주제의 연구들은 노동 운동에 집중되어왔으며, 노동자의 상태나 의식 및 일상생활에 대한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한국 근대 노동사의 관점에서 산업과 지역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서 노동자의 상태와 의식 및 일상생활을 검토하려는 의도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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