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북아트 수업을 하면서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졌다. 생태활동가로 일하며 생태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어린이집 교사로 하루하루 아이들을 즐겁게 만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절기를 담은 그림을 통하여 자연 속에서 자연을 닮은 아이로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