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들과 웃긴 이야기할 때가 제일 신나요. 《내 빤쓰》도 깔깔깔 수다를 떨다가 붙잡은 이야기예요. 이 그림책은 '2013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됐어요. 그리고 세월호 참사를 마주하며 쓰고 그린 《두꺼비가 간다》가 있어요. 이 그림책은 일본에서 《ヒキガエルがいく》로 번역되어 출간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