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한국에서 목회자의 아내로 섬기며 제 1의 삶을 살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베트남 호치민으로 이주하여 선교사로서의 제 2의 삶을 살고, 이제는 다시 한국에서의 제 3의 삶을 기대하고 있다. 소외된 자의 자립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인권 그리고 선한 일을 통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도록 독려하는 일을 하고 싶다.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호치민국립사회과학대학교에서 베트남학을 전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