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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균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디자인과 교수이다. 6년 전 강릉으로 이주한 작가는 바닷가에 아무렇게나 버려져 파도와 모래에 닳은 유리조각을 수집해, 생태전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씨글래스아트 창작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올해 속초로 이주해서 아바이마을 길고양이들과 만나왔다. 그들의 몸짓, 표정, 살림살이를 지켜보며 마치 액체처럼 무한변화하는 그들의 모습을 씨글래스에 빛으로 색으로 표현했다. 이번 책에서는 미국, 멕시코 등에서 찾은 씨글래스까지 넣어 풍부한 색감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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