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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오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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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체호프의 문장들>

오종우

성균관대 러시아어문학과 교수. 고려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체호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모스크바국립대에서 수학했다. 『체호프의 코미디와 진실』 『러시아 거장들, 삶을 말하다』 『대지의 숨』 『예술 수업』 『무엇이 인간인가』 『예술적 상상력』 등을 썼고, 체호프의 『아내·세 자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벚꽃 동산』을 비롯해 『러시아 희곡 1』(공역) 『영화의 형식과 기호』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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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내·세 자매> - 2024년 2월  더보기

대답은 할 수 있으나 정답이 없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해야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그렇다. 〈사람답게〉를 명쾌하게 규정할 수 없기 때문인데, 「아내」의 기저에 깔린 이 질문은 체호프의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것이기도 하다. 열린 결말이라고 불리는 체호프의 질문, 이 질문은 사실 답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유를 위한 물음이다. 정답은 없어도, 아니 정답이 없기에 지금 우리에게 긴급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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