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14세의 특명전권공사.
외교와 협상 전문가로 프랑스가 유럽 열강과의 경쟁에서 이겨 유럽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오늘날의 세계보다도 훨씬 복잡하고 역동적이고, 이해관계가 대립하면 곧장 전쟁으로 치닫기 일쑤였던 험난한 시대 외교와 협상의 중요성을 일찍이 간파하고, 직접 몸으로 부딪혀가면서 어느 시대, 어디에서나 통하는 외교와 협상의 본질을 발견했다.
그 결과, 현재 이 책은 외교와 협상에 관한 한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외교관과 협상가는 물론 CEO의 필독서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