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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텔레헨(Toon Tellegen)이 짧은 글로 잉그리드가 그린 여러 얼굴 뒤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냈다. 그 얼굴들의 가장 개인적인 생각과 욕망을 노련하게 글 속에 표현했다. 한 아이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용기가 더 있으면 좋겠어요. 평범한 용기. 영웅적이거나 무모하지 않은 흔한 용기.” 톤 텔레헨의 공상과 생각의 흐름은 초상화 인물의 눈에 담긴 두려움, 분노, 욕망, 애잔한 놀라움을 멋진 언어로 바꾸어 표현한다. 1997년에 테오 티센 상(네덜란드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 네덜란드 최고의 동화 작가로 자리매김했으며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쓴 작품으로는 《너도 화가 났어?》《그게 바로 화난 거야》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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