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차 회사원. 광주 풍향동, 산수동, 두암동에서 살았고 전남대학교 후문과 충장로에서 자랐다. 2021년 6월 학동 재개발 현장 붕괴 참사가 저발전의 악순환과 ‘닫힌 사회’에 대한 불만에 불을 붙여 책을 쓰게 됐다. 다른 책으로 『세습 중산층 사회』와 『이탈리아로 가는 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