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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잼잼유럽,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했어요. 런던에서 공부하던 시절엔 공부보다 여행을 더 열심히 했지요. 그 덕분에 성적은 별로였지만 책을 쓰고 공공이와 잼잼이를 만나게 됐으니 잘한 일 같아요. 재미난 그림이 가득한, 무서우면서도 흥미진진하고, 슬프면서도 신나는 글이 담긴 책을 쓰는 게 꿈이에요. 쓰고 그린 책으로《박물관 탐구생활》이 있고 《대학생은 처음이라》《시작은 모두 사랑이었다》 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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