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독일 브레멘에서 태어났다. 수년 동안 사진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했고, 삶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거친 끝에 마침내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은 전업작가로 활동하면서 《분홍으로 물든 불행》, 《봄! 당신의 그림자》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남편 그리고 열네 살 된 딸과 함께 시골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