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그림 그리는 아내와 둘이 살고 있습니다. 글을 쓰며 자신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스스로를 잘 몰라서 소개는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그래도 햇살과 바람 그리고 바다는 확실히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저는 망각의 동물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해보겠습니다》, 《안녕, 동그라미》, 《우리는 초식동물과 닮아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