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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대학 졸업 후 인도네시아 현지 한국계 이트레이딩증권사(현 미래에셋대우증권)에 근무하면서 내일의 삼성, 현대, 농심이 아세안에서 계속 생기고 있는 것을 온몸으로 확인했다. 한국에 돌아온 후 2015년에 국내 최초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서적을 집필했다. 첫 책을 쓴 이후, 다양한 매체로부터 신흥국 투자에 관한 강연과 방송 출연 요청이 쏟아졌다. 강연과 방송 출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연구소>라는 카페를 개설해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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