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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 바후(Sultan Bahu)탁월한 신비주의 시인으로, 신과의 개인적 합일을 추구하는 수피즘(이슬람 신비주의)의 정신을 고향인 펀잡 지역의 말로 아름답게 노래해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인도 무굴 제국의 샤 자한(1628∼1658년 재위) 통치 시대에 지금의 파키스탄 쇼르코트에서 태어나 1691년 세상을 떠났다. 많은 페르시아어 산문과 시편들을 남겼지만 그의 명성을 알린 것은 펀잡어 수피 시(詩)였다. 아직 펀잡어 필사본이 발견되고 있지 않은 그의 수피 시는 구전을 통해 음악을 동반한 노래로 찬미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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