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흔들지 않으면 음악이 아니다!"와 "썰고 베지 않으면 영화가 아니다!"라는 신념하에 꿋꿋이 버텨온 사나이. "훗, 겨우 이 정도밖에 안 시끄럽냐?"하며 원고료로 몇천배 시끄러운 음악 사는 사나이. 현재 호러존(www.horrozone.net)의 기획자이자 필자. 지은 책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고 아무도 없는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