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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브랜드가 한 사람 한 사람 말을 건내고, 관계를 맺는 것은 좋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 꼭 해야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삼성에서 프로그래머로 재직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브랜드 매니저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프로그래밍, 디자인, UX 디자인 등의 업무를 브랜드 관점으로 실행하며 20여년간 땀땀이 모아 글을 지었다. 현재 잠원과 양재에서 ‘카페 콘띠오’를 운영중이다. '맛있는 커피와 편안한 휴식'이라는 모토로, 카페의 본질에 집중하며 동네 카페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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