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 딸 루아와 함께 살며 2019년 현재 UX 디자이너로 일한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추리소설을 탐독해 온 애호가이다. 작가인 형 한동진에게 영감, 트릭 및 아이디어를 제공해 2011년 출간된 《경성 탐정록》 창작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 요리에 관심이 많아 추리소설에 나온 요리들을 오랫동안 탐구해 왔다. 그 첫 번째 결과물로 《콘 비프 샌드위치를 먹는 밤》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