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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어린 시절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던 아이가 우연히 접하게 된 종이접기에 빠져 지금까지 종이를 접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책을 보며 하나씩 완성할 때의 기쁨을 지금도 생각해 보면 괜스레 웃음이 지어집니다. 종이를 접는 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기에 적은 시간이 아님에도 지금까지 종이접기를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종이접기란 취미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을 따라 접던 아이는 어느새 본인의 작품을 만들고 도면을 그리며 강의도 하는 작가로 성장했습니다. 그 덕분에 좋은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또 다른 다리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매년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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