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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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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혼자여도, 혼자여서 괜찮아>

김용운

원빈과는 전혀 다른 그냥 아저씨.
보고 듣고 읽고 묻고 쓰는 게 취미이자 생업.
유기묘 송이의 보호자.
월급 생활자이자 간헐적 여행자.
살림하는 이들을 존경하며
장래희망은 담담하고 소탈하게 사는 것.
앞으로도 결혼생활 무경험자로 살겠다는 목표는 없다.

2005년부터 기자로 일했다. 산문집 『두 명은 아니지만 둘이 살아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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