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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임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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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2월 <어머니는 두려움을 모른다>

최임춘

1932년에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법정대학을 수료했다. 대화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하다 두 아이의 장애를 겪으며 자신도 장애인, 여성운동 등의 사회복지 운동에 뛰어들었다. 현재 강원도 장애인 재활협회장, 강원도 여성발전회 회장, 강원도 사회복지사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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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어머니는 두려움을 모른다> - 2000년 2월  더보기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다가 그 시간으로 되돌아가 눈물을 쏟거나 심장이 통증을 느끼는 힘겨움이 있었다. 마음에 담아 둔 것을 다 털어 내지 못한 아쉬움이 또 다른 고통의 무게로 남아 있다. 더러는 흠으로 남는 가족사와 원망의 대상이 되었던 사람들에게 이 글을 통해 붉은 것이 눈같이 희어지는 일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 글을 쓰면서 내게서 장애인 문제는 생을 마칠 때까지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임을 새삼 확인했다. 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벗어나야 할 불편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기 때문이다. 한 여성의 삶을 뒤바꾸어 놓았던 '장애인'이라는 천형이 이제 더 이상 천형이 아닌 세상을 간절히 꿈꾸며 서투른 글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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