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적 발가벗고 돌아다니며 동네 구경하던 기억을 가장 자랑스러워한다. 여러 장르에 글을 쓰며 다져진 내공을 밑천 삼아 발가벗은 정신을 세상에 내뿜겠다고 한참 벼르고 있다. 단, 문명식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