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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베이트슨(Catherine Bateson)호주 브리즈번의 중고책 서점에서 자랐다. 첫 산문 소설인 『아빠의 러브레터』와 아동 소설 『레인 메이와 다니엘 선장Rain May and Captain Daniel』은 2003년 오스트레일리아 아동도서 협회 ‘올해의 책’ 후보에 올랐다. 그 외 작품으로는 시집 두 권과 청소년을 위한 운문 소설 『위험한 소녀A Dangerous Girl』와 그 후속작인 『모든 것이 일어난 그 해The Year It All Happened』 등이 있다.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센트럴 빅토리아에 살고 있는 캐서린은 10년 넘게 창작법을 가르쳤으며, 특히 학교에서 진행되는 글쓰기 워크숍을 좋아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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