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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준식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31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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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

한준식

1931년 해남에서 태어났다. 1949년 영명중학교를 졸업한 후 부모님을 도와 농사도 짓고, 고기도 잡고, 김 양식도 하면서 가족들과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중 스무 살이 되던 해인 1950년 6ㆍ25전쟁을 맞았다.
전쟁이 터지면서, 화목하고 평화로웠던 가족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불안한 나날을 보내던 중, 1951년 형에 이어 입대를 하게 된다. 이후 광주 제5015 부대에서 백운산 토벌 작전에 투입되고, 곧 수도사단 기갑연대로 적을 옮겨 지리산 토벌 작전을 완수한다. 다시, 금화지구로 출발해 중동부 전선 난초 고지, 독립 고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허벅지에 포탄 파편을 맞고 심하게 부상을 입는다. 결국 야전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은 다음, 서울 제36 육군 병원을 거쳐 울산 제23 육군 병원에서 한 달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완치되지 못한 채 퇴원한다.
1953년 보충대 대기 중 육군 보병학교로 차출되어 전선과는 멀어졌으며, 1956년 11월 20일 마침내 5년이 넘는 군 생활을 무사히 마감하고 명예롭게 제대했다. 제대 후에는 건축업에 종사하면서 대한민국의 성실한 일꾼이자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 평범하게 살아왔다.
<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에는 1951년 입대 직후부터 1953년 육군 보병학교로 차출되기까지 치열했던 전투의 나날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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