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영화 덕후이자 비범한 감성, 재치 넘치는 글솜씨의 소유자.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자 직장인이었던 그의 삶은 '무영보'를 시작하며 달라졌다. 럭비공처럼 튀는 ‘무영보 호’의 산만함을 특유의 차분함과 진지함으로 정리하는 숨은 조타수이자 감성 로맨티스트이기도. 감성과 이성의 겸비자답게 이 책의 WHY NOT과 BEHIND, ABOUT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