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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젬사람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관심이 많아요. 자연이 가진 연약한 아름다움과, 다른 존재에 대한 존중에 대해 생각하고 씁니다. 프랑스와 다른 나라에서 교사 생활을 하다가 퇴직했습니다. 2015년부터 글을 쓰면서 학교 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고, 도서전이나 서점에서 독자와 만나는 일도 하고 있어요. 여행도 좋아합니다. 떠나는 일을 통해 영감을 많이 얻습니다. ‘아동 · 청소년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헌장’과 ‘문인 협회’ 회원이고, 어린이 도서와 교육에 대한 작품을 여러 권 썼습니다. 수많은 시 잡지에 글을 싣기도 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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