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를 해외에서 보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대우인터내셔널에서 상사맨으로 일했다. 어떻게 살지 고민하기 위해 직장을 관두고 아내와 함께 3년간 여러 나라 다양한 공동체를 경험했다. 귀촌 후 다양한 일로 밥벌이하고 있으며, 논산 놀메시민평화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선교의 변질』을 번역했고, 『새로운 시작』, 『지금이 영원입니다』를 공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