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복건성 출신으로 속세 성은 황씨이다. 1962년 난약사 회성법사에게 출가하였다, 법호는 진자振慈, 자는 성범性梵(1920~1997)이다. 스님은 무량수방생회, 무량수인경회 및 무량수도서관을 설립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한평생 강학과 중생제도에 힘썼으며, 저술로는 『만선동귀집 강의』 이외에 『무량수경 강의』, 『대승묘법연화경 강의』, 『왕생론주 강의』 등 총 9권의 정토대승경론을 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