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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그루

최근작
2020년 11월 <[단한권] 혼자 떠난 유럽여행>

한그루

온실 속 화초로 자란지 30년. 30살에 만난 실패와 좌절은 나를 넘어뜨려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 같았다. 주저앉아 지냈던 몇 년을 뒤로 한 채 다시 꿈을 찾아 발걸음을 옮겼다. 꿈은 언제나 나를 '도전'이라는 이름 앞에 세워둔다. 어떤 상황에서도 꿈의 열정을 잃지 않았다. 꿈을 향한 한 걸음 내딛는데 날마다 주저하지 않았다. 꿈장이 또는 몽상가라는 별명이 늘 따라다닌다.
저서 <서른, 진짜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다>
blog.naver.com/hanguru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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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서른, 진짜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다> - 2019년 5월  더보기

꿈을 이루고 목표한 자리에 오를 때 책 한 권 써내리라 생각했었다. 성공한 사람의 목소리가 사람들에게 감동 있고, 설득력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넘어지기를 반복하다가 주저앉은 때였다. 속 시원히 내 이야기 들어줄 사람 하나 없었다. 목소리를 내어 말하기도 힘들만큼 지쳐있었다. 해가 뜨고 지기를 반복하던 어느 날. 캄캄한 줄 만 알았던 방 안에 매일 아침 햇살이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흐리거나 비 오는 날도 밤처럼 캄캄하지는 않았다. 캄캄함이 사라질 때에 잠에서 깨어 하루를 시작하고 싶었다. 남들처럼…….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 남들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다면……. 나의 글쓰기는 평범하기 위해 시작했다. 대단한 성취 없이 평범함, 그 이하의 삶에서 나도 존재하고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 내 속마음을 털어내고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글쓰기와 함께 의대 진학의 꿈도 이뤘다. 책을 출판하는 것도 꿈만 같다. 오늘이 오지 않을 것 같았지만, 어느새 왔다. 나에게 늘 꿈의 영감을 주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다윗과 요나단처럼 내 꿈을 지지해주고 도와주는 성애, 나의 첫 독자이자 마지막 독자가 될 지영, 나의 글쓰기 꿈을 이끌어주신 이은대 작가님,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게 원동력을 준 유미진 작가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내가 늘 꿈꾸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키워주시고 물심양면 도우시는 부모님께 감사와 찬사를 돌린다. 오늘도 꿈을 위해 용기의 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동생 병관에게 이 책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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