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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임옥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기타:경희대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최근작
2025년 1월 <먼 곳에서 온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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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옥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2021년까지 인문학을 가르쳤다. 경희대학교에서 버지니아 울프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0년 이후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동료들과 함께 페미니즘 관련한 이론·연구·실천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들과 함께 여자들의 이야기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저서로 『팬데믹 패닉 시대, 페미스토리노믹스』(2021), 번역서로 『영장류,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도나 해러웨이, 2023)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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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육과 육식> - 2008년 4월  더보기

이 책은 짧게 잡아 몇 만 년에 걸친 인간/동물의 분리의 역사를 사육이라는 개념으로 꿰고 있다. 이렇게 본다면 은 사육이라는 간단한(?) 개념을 통해 인간/동물 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는 야심찬 기획이다. 불리엣은 사육을 중심으로 전기사육시대(predomesticity), 사육시대(domesticity), 후기사육시대(postdomesticity)로 구분한다. 이것은 근대화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전근대, 근대, 후기근대로 구획하는 것과 흡사해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근대화 개념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이해관계에 바탕을 둔 것이며, 타자로서의 동물 자체는 배제되어 있다는 것이 불리엣의 지적이다. - 임옥희(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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