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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쉬 자이델(Janusz A. Zajdel)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태어나 평생 바르샤바에서 살았다.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중앙 방사능 연구소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다. 작가로 데뷔한 것은 1961년이었는데 초기 자이델 작품은 핵물리학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쓴 SF답게 학문적 지식을 토대로 과학의 발전, 외계 문명과의 접촉, 우주 탐사 등을 이야기하는 이른바 하드 SF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다가 1980년 《반 트로프 실린더》에서 전체주의적 디스토피아를 묘사하면서 자이델은 사회적 SF 혹은 디스토피아 SF 작가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 작품은 출간된 해에 폴란드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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