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작가나 예술가가 되길 꿈꿨다.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던 중 삽화를 배우기로 결심하고, 함부르크응용과학대학에서 삽화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며 꿈을 이루었다. 검증된 디자이너로서 함부르크에서 그림책,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 비소설류의 삽화와 포스터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