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전주에서 출생, 전주상업고등학교, 원광대학교 국문과, 서남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3년에 서울신문사 주최 방송평론공모에 당선되었고, 1985년에는 월간 <스크린> 영화평에 공모, 최우수상 없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1990년에는 '무등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에 당선되었다. 현재 전주 한별고등학교 교사로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전북지부 회원, 표현문학회 회원이다.
지은 책으로 영화평론집 <우리 영화 좀 봅시다> <한국 영화 씹어먹기> <한국 영화 산책> <영화 속살 들여다보기>, 문학평론집 <역사현실과 문학> <한국대하역사소설연구>, 방송평론집 <문학과 영상의 만남> <텔레비전 문화시대의 비평> <장세진의 TV 뒤집어 보기>, 수필집 <눈이 내리는 밤에> <왜 베스트셀러인가> <학교가 무너져야 나라가 산다>, 소설 <천국의 슬픔> 등이 있다.
[약력]
1955년 전주 출생(원적은 전북 부안)
1974년 전주상업고등학교(현 전주제일고등학교) 졸업
1983년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1998년 서남대학교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석사)
1983년 서울신문사 TV가이드 제2회 방송평론공모 당선
1985년 월간 스크린 영화평공모 최우수상 없는 우수상 수상
1989년 표현신인작품상 문학평론 당선
1990년 무등일보신춘문예 예술평론 가작 당선
2016년 현재 한별고등학교 교사.
전북문인협회 평론분과위원장 겸 ‘표현’ 주간.
‘전북문학신문’ 편집인.
내가 잘나고 흠 잡힐 데 없는 완벽한 사람이라 이런 책을 펴내는 것은 아니다. 하도 답답해서 펴내는 것이다. 물론 그 답답함은 궁극적으로 학교를 살리려고 하는 속내를 간직한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학교를 살리려고 쓴 교육개혁비판'이라는 제목으로 펴내려고 했으나 '교단을 떠날 각오를 하고 쓴 교육개혁 비판'이라고 다시 바꾸었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말기 바란다. 일련의 교육개혁 비판이 교단을 떠나야 할 만큼 나쁜 짓이라고는 생각지 않으니까. 부디 이 책이 교육개혁에 답답함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학교를 살리는 하나의 촉매제가 되길 바랄 다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