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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강범모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5년 1월 <한국어 의미론>

강범모

1977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입학하여 언어학 개론을 수강한 이후 근 30년 동안 언어학을 공부하였다. 서울대학교에서 언어학 학사, 석사 학위를 받고, 1988년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교수 생활을 시작하였고 1992년 이래 지금까지 고려대학교 언어학과에서 가르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 재직하는 동안 중간에 1년간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에서 초청 방문 학자로 연구하였다. 한국언어정보학회 회장(2003~2004), 한국인지과학회 부회장(2004~2005), 한국언어학회 부회장(2013~2014)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 및 역서]
『전자텍스트 부호화 개설: TEI 라이트』(편역)
『한글 사용 빈도의 분석』(공저)
『언어의 과학』(공역)
『한국어의 텍스트 장르와 언어 특성』
『한국어 형태소 및 어휘 사용 빈도의 분석』(공저)
『범주문법』
『영화마을 언어학교』
『언어, 컴퓨터, 코퍼스 언어학』
『언어학의 역사』(역)
『한국어 사용 빈도』(공저)
『의미론 1』, 『의미론 2』(역)
『양화와 복수의 의미론』
『한국어 화제관련어』
『한국어 명사의 화제 의미관계와 네트워크』
『의미론: 국어, 세계, 마음』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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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언어> - 2020년 1월  더보기

이번에 내는 개정 4판은 이전 판 곳곳의 여러 부분을 수정하고 보완하였으며, 특히 몇 군데는 내용을 대폭 추가하였다. 우선 이전 판 7장(언어의 의미)의 5절(맥락과 의미)을 떼어서 확장하여 8장(언어와 맥락 의미)으로 독립시켰다. 새로운 8장은 언어학 분야 중 화용론에 해당하는데, 화용론은 언어가 맥락 속에서 사용될 때 발생하고 전달되는 의미를 다루는 분야이다. 크게 보면 화용론도 의미를 다루는 것이므로 의미론 속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을 이전 판에서 의미론 장의 하나의 절로 넣었었다. 점차 언어의 사용 맥락이 중요시되는 언어학의 관점을 반영하여 이 부분을 수정, 보완하여 하나의 장으로 독립시켰다. 또한 14장(언어와 컴퓨터, 이전 판 13장)은 인공지능(AI) 등 나날이 빠르게 발전하는 (언어 관련) 컴퓨터 응용 분야의 특성을 반영하여 대폭 보완하였다. 아울러 1장의 단어 형식과 의미의 관련성, 2장의 형식과 의미의 독립성 논의 부분은 형식과 의미가 서로 의존하는 면이 있음을 보충하여 기술하였다. 또한 다른 여러 부분에서도 이미 기술된 내용에 대한 반례 혹은 반대 관점까지 제시하여 독자들이 폭 넒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이 외에도 책의 전체에 걸쳐 수정과 보완을 통하여 책의 내용이 좀 더 정확하고 풍성해지도록 힘썼다. 마지막으로, 최근의 언어학 경향을 반영하여, 언어 지식만이 아니라 언어 사용을 중요시하는 관점, 즉 언어 자료를 이용한 언어 기술과 설명을 시도하는 사용 기반(usage-based) 관점에 대한 내용을 보충하였다. 부차적이지만, [영화+언어] 부분에도 가능한 한 새로운 영화들을 언급하여 딱딱한 언어학 논의를 조금은 부드럽게 하였다. 2020년 1월

- 개정 4판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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