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 AIAHS와 홀리스틱 케어 연구소에서 아로마테라피 과정을 수료했다. 환태평양 아로마대체요법협회(APSA) 이사이며, 동양의 마사지와 서양의 아로마 요법을 조화시켜 우리 체질에 맞는 '한방 아로마 마사지'를 개발해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5년 현재 현재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아로마테라피 아카데미와 아로마 마사지 살롱 '폴라리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자연 치유력'이 제대로 발휘되도록 돕는 것이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들은 스스로 몸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공해에 오래 절어 살아온 탓에 자연 치유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병들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향기 요법은 자연의 힘을 이용하여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려는 것으로서, 화학 처리된 약이나 화장품에 의지하여 심신을 가꾸려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