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와 친구하고 가나안에 머문 형제들을 바라보면서 ‘영혼의 우물가에 선 샘지기’로 사는 작은 목자이다.
건물과 조직을 갖춘 교회를 세웠지만, 어느날 모든 것을 내려놓은 이후에 ‘목회의 유일한 재산은 사랑 하나’라는 마음으로 사랑을 묵상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유형으로는 남겨지지 않을 여러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직업으로는 노인복지의 현장에서 외로운 어르신들의 종이 되어 예수님과의 동행을 배워가는 사람이다.
밀알나눔재단 이사이며, 장기 요양 기관 온누리 대표이다.